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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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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기본소양교육부터 사업팀 발굴, 맞춤형 창업 컨설팅 지원

창원시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창원형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연다.

창원시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창원형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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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15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1년 창원형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기존의 시장경제처럼 이윤 추구만이 목적이 아닌 교육, 보육, 간병 등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람의 가치를 가장 염두에 두고 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창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기본교육(4월 3~4주)과 사회적경제 창업 심화 교육(4월 5주~5월 3주) 등 2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사업팀 경영 컨설팅(6월~9월)과 후속 지원사업(9월~11월)도 이어질 계획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타 지역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시 우선 선발한다.


또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 모집과 내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유재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역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통해 창원형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창업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창원시 사회적경제 분야를 주도해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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