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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구독경제 이용자 증가…반값택배·생리대 서비스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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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원두커피, 간편식 구독 서비스 이용자 435% 증가
이달 반값택배 이어 5월부터 생리대로 서비스 범위 확대

GS25 더팝플러스 구독 서비스 이용 화면 이미지.

GS25 더팝플러스 구독 서비스 이용 화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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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GS25는 구독 경제 서비스 '더팝플러스(THE POP+)'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원두커피, 간편식에 이어 반값택배, 생리대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GS25는 더팝플러스의 3월 이용자가 전월 대비 43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GS25는 지난달 15일부터 ▲더팝플러스카페25 ▲더팝플러스한끼플러스 2종의 구독 서비스를 30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최근 이용자 증가에 5월부터 구독 서비스 영역을 생리대 상품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GS25가 5월부터 선보이는 새로운 구독 서비스 더팝플러스생리대는 이용료 2500원을 지불하고 한 달 간 GS25의 생리대 전 상품을 2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월 최대 10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더팝플러스생리대 서비스 론칭은 여성들의 생리대 구매가 동일한 상품을 재구매 하는 경향이 높다는 점과, 10·20대 여성들의 생리대 첫 구매 채널이 편의점(32.9%)이라는 조사 결과 자료를 참고로 했다.


GS25는 2019년 4월부터 편의점 업계 최초로 택배 구독 서비스 '프라임클럽'도 운영 중이다. 올해 월 평균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200% 가까이 증가했다. 소비자가 GS포스트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비 3만원을 내면 3만6000원 상당의 택배 할인 쿠폰과 GS25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지급 받는다. 이 달부터는 가입비 1000원으로 23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반값택배 구독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GS25는 편리한 접근성을 장점으로 하는 1만5000여 소매점 인프라와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 자료를 활용해 더팝플러스의 구독 서비스의 상품 범위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팝플러스 구독서비스는 GS리테일의 모바일앱(더팝)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리함과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로 인해 GS25의 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복 구매가 지속 발생하는 상품 영역을 분석해 구독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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