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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서 '예방접종에서 격리면제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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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서 '예방접종에서 격리면제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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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다음달부터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을 비롯해 건강상태확인서 발급과 전세기 지원, 국내 입국시 격리면제 지원 등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박진규 차관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기업인 출입국 지원제도 전반에 대한 운영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산업부는 한국무역협회·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업인들의 국가·국경간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지난 17일부터는 사업상 불가피하게 위험지역(국가)을 다녀와야 하는 기업인 백신접종을 위한 일괄 접수창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정부는 우리 기업인이 중요한 사업상 이유로 불가피하게 해외 출장이 예정된 경우 출장 60일전에 신청시 관련부처 심사와 질병관리청의 승인을 거쳐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지난 17~26일 총 8일간 총 632건이 접수됐는데 산업부 등 13개 부처의 심사와 질병관리청의 승인이 확정되면 4월부터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박 차관은 "기업지원의 최일선에 있는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국민경제와 수출회복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아직도 국내 확진자가 400명 내외를 오르내리는 엄중한 상황에서 기업인 출입국 지원이 철저한 방역 원칙하에 엄격한 절차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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