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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 미얀마 사태 등 재난인문학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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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 미얀마 사태 등 재난인문학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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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은 제주 4·3 항쟁, 여순 항쟁, 5·18 광주민주화항쟁 등 역사적 사건과 함께 최근 미얀마 군부에 의한 대규모 국가폭력을 재난인문학 강좌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의 주제는 ▲제주 4·3사건의 진실과 화해 사이:과거청산의 경험을 중심으로(제주대 고성만 교수) ▲여순항쟁, 그 조작과 트라우마(주철희 역사학자) ▲국가폭력 5·18, 40+1 : 40년 이후를 전망하며(조선대 노영기 교수) ▲2021년 미얀마를 통해 본 국가를 위한 인권 소고(부산외대 김성원 교수) 등이다.

이번 강좌는 오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격주로 개최되며,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을 혼합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시민도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에서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강희숙 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장은 “최근 미얀마 사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국가폭력은 재난인문학 연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사회재난에 속한다”면서 “이번 재난인문학 강좌를 통해 그 실체적 진실과 함께 화해의 통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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