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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규모 집단감염·강화군 공무원 등 2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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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인천시가 6일 강화군 공무원을 포함 총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소규모 집단감염과 연관된 확진자다. 또한 남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 감염자 1명이 추가로 나와 누적 확진자 수는 22명으로 늘었다.

서구의 한 무역회사와 관련해서도 자가격리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명이 됐다.


이날 발표된 나머지 추가 확진자 26명 가운데 2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강화군 소속 공무원 A씨는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했다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화군은 A씨가 확진자로 분류되자 이날 청사를 임시로 폐쇄했으며 면사무소 직원을 포함해 소속 공무원 750여명을 대상으로 7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할 계획이다.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국내로 입국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확진자 2명의 감염 경로는 드러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5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91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등 1만8265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555명이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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