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화순군, 균형위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화순군, 균형위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주관하는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동면 복림마을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은 4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담장·축대정비 ▲마을안길 확장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 기반을 확충을 지원한다.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 케어와 역량강화사업 등도 지원한다.


복림마을은 읍·면 소재지와 거리가 멀어 소외 지역이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발전뿐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사업에는 전국적으로 96곳(농촌 80, 도시 16)이 선정됐으며 전남 지역에서는 22곳 중 화순군 1개 마을 최종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직 기회를 얻지 못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이 필요한 마을들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rosaria070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