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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기아차 판매 '好好'…협력사, 줄줄이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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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현대차 기아 의 판매 호조 소식이 전해진 2일 자동차 부품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공업과 대원산업은 이날 장초반 가격제한선까지 오르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내비쳤다.


현대공업 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전장대비 29.86% 상승한 1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공업은 자동차 내장재(시트류) 전문 생산업체로 현대기아차의 주요 협력업체다. 지난달 25일부터 상승세를 보이다 이날 현대 자동차가 출시한 아이오닉5가 국내에 이어 유럽에서도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현대차 유럽법인(HME)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각) 아이오닉5 초도 물량 3000대에 한해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목표의 세 배가 넘는 1만여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차량용 시트 제조업체 대원산업 도 이날 가격제한선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대원산업은 이날 장 시작 직후부터 전장대비 1700원(29.98%) 오른 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6170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 회사는 기아차의 카니발 판매 호조소식이 전해진 장초반부터 상한가로 직행했다.


대원산업은 카니발 차종의 시트를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카니발은 기아에서 최근 5개월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 달 국내서 4만1481대를 팔았는데 카니발이 8043대 팔렸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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