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Dim영역

[특징주]현대·기아차 판매 '好好'…협력사, 줄줄이 상한가

최종수정 2021.03.02 09:47 기사입력 2021.03.02 09:47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현대차 기아 의 판매 호조 소식이 전해진 2일 자동차 부품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공업과 대원산업은 이날 장초반 가격제한선까지 오르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내비쳤다.


현대공업 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전장대비 29.86% 상승한 1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공업은 자동차 내장재(시트류) 전문 생산업체로 현대기아차의 주요 협력업체다. 지난달 25일부터 상승세를 보이다 이날 현대 자동차가 출시한 아이오닉5가 국내에 이어 유럽에서도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현대차 유럽법인(HME)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각) 아이오닉5 초도 물량 3000대에 한해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목표의 세 배가 넘는 1만여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차량용 시트 제조업체 대원산업 도 이날 가격제한선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대원산업은 이날 장 시작 직후부터 전장대비 1700원(29.98%) 오른 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6170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 회사는 기아차의 카니발 판매 호조소식이 전해진 장초반부터 상한가로 직행했다.


대원산업은 카니발 차종의 시트를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카니발은 기아에서 최근 5개월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 달 국내서 4만1481대를 팔았는데 카니발이 8043대 팔렸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재판지연 전략이"…JMS 정명석 4월27일 풀려나나 [단독]'치킨 시키기 겁나네'..오리지날, 3000원 오른 1만9000원 권도형 도피 11개월 만에 몬테네그로서 검거…韓 송환 예정(종합)

    #국내이슈

  • '로코퀸'의 몰락…나체로 LA 활보 정신병원 강제 입원 부엌 리모델링 중 웬 그림이…알고보니 17세기 英작품 "딸 가질래요" 정자 성별 선택해 인공수정 가능해진다

    #해외이슈

  • [포토]황사 동반한 미세먼지 도로에 차량 전복…맨손으로 일으킨 14명 시민영웅들 240만원짜리 디올 재킷 입고 ICBM 관람한 北김주애

    #포토PICK

  • "저속에서 반응이 빠르다" 제네시스 연식변경 G90 출시 재벌집 고명딸이 선택한 '튼튼한 럭셔리' 英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美 의회서 '틱톡의 자유' 외친 저우서우즈 CEO [뉴스속 인물]속 보이는 '투명 이어폰' 만든 칼 페이 [뉴스속 용어]검수완박 유효 결정한 헌재 '권한쟁의 심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