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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4차 재난지원금, 꽤 놀랄만한 변화 있을 것"

최종수정 2021.02.27 21:52 기사입력 2021.02.27 21:52

"20조원 넘을 전망…지난해 지원금 보다 규모 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경남 김해시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대담'에서 참석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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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내일이면 긴급재난 지원금에 대한 당정협의가 마무리된다"며 "지원 대상·규모 등 꽤 놀랄만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경남매일 주관으로 열린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대담'에 참석해 "4차 재난 지원금 규모는 20조원을 넘길지도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28일 당정 협의회에서 재난지원금 추경안이 확정되고 내주 초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로 넘어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경 15조원 가량에 기정예산(의회에서 이미 확정된 예산) 4조여원을 합하면 20조 원 조금 못 되지만 국회 심의과정에서 늘어나 20조원을 넘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전 국민에게 지급한 가족 지원금(13조원), 3차 지원금 (9조3000억 원) 보다 규모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원 대상 확대와 관련해 "그동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전국 4만명 노점상과 특수고용형태 또는 문화·예술 분야도 이번 지원대상에 포함돼 있다"며 8개 업종이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업자 등록이 안 돼 노점상분들이 그동안 지원에서 제외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과 관련해서도 "어제 국회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켰고, 이걸 계기로 부·울·경 메가시티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경남과 부산, 울산이 '하나의 도시'처럼 엮이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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