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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18명·남양주 4명 추가 확진…'가족간 감염'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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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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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고양시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남양주에서 각각 18명과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 7명, 지인 접촉 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교회 관련 2명이며, 그 외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 현황은 덕양구 주민 7명, 일산동구 주민 3명, 일산서구 주민 8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일산서구 소재 교회와 관련해 이날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마포구 보건소에서 덕양구에 거주하는 고양시민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

한편,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됐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받은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차 검사한 결과 내국인 1명, 외국인 3명이 양성 판정받았다.


이로써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 이후 총 175명으로 늘었다. 외국인 직원 123명, 내국인 직원 10명, 연쇄 감염 추정 42명 등이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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