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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3천 세대 입주시작 … 수직 상승중인 감일지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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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3천 세대 입주시작 … 수직 상승중인 감일지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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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남감일 스윗시티 12단지가 평당 3.5천만원, 실거래가 12억을 기록하면서 감일지구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 1만 3천여 세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하남은 3기 신도시 지정에 5호선 연장선, 3호선 연장 이슈로 인해 꾸준히 집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감일 스윗시티 12단지 전용 84㎡ 평당가 3.5천만원, 실거래가 12억을 기록한 바 있다. 매물가는 13.5억에 평당가 3.8천만원까지도 치솟았다. 하남시 대장주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전용 84㎡가 지난해 11월 12.3억에 거래된 것을 생각하면 감일지구의 매매가는 상당히 가파른 상승세다.

입주가 시작될 경우, 향후에는 가격 상승 부동의 1위 송파, 잠실 아파트 가격에 필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부동산 전문가는 “3기 신도시 청약 대기 수요와 임대차 3법 등의 영향으로 전세값, 매매값 급등뿐만 아니라 비(非)아파트까지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감일지구 부동산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감일지구 내 소형공동주택인 감일역 트루엘이 공급면적 38㎡ 기준 3.1억, 평당가 2.7천만 원으로 저렴한 시세를 보이고 있어 서울 인근 내집마련을 꿈꾸는 세대의 발길에 불을 지피고 있다.


게다가 이달 19일부터 전월세 임대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신규 아파트의 경우 갭투자 또는 입주시점 전월세 임대를 통해 자금 마련이 어려워질 전망으로, 감일역 트루엘의 경우 공공택지지구임에도 해당 내용이 적용되지 않아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인기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

감일역 트루엘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 ~ 지상 10층 총 137세대 규모의 소형주택단지다. 내부는 입주자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며 일반 소형 주택에 들어서는 실외기실이나 보일러실을 주거공간 내에 배치하지 않아 타 상품 대비 공간 활용도가 높다.


도시형생활주택의 장점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통 호재로 뛰어난 미래가치도 갖출 전망이다. 최근 땅집고에서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송파~하남도시철도를 3호선 연장선으로 확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둔 상태다. 해당 노선이 완공될 경우 기존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 감일지구와 교산신도시를 거쳐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연결돼 서울과 교산까지 연결하는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도시형생활주택이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덜하고 오피스텔보다 넓은 실사용면적 등 장점이 부각되면서 ‘감일역 트루엘’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 갖춰 현재 원룸타입형만 잔여세대가 남아 곧 완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감일역 트루엘’의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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