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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실적 리바운드 기대...주가 점진적 우상향 전망"

최종수정 2021.02.07 07:49 기사입력 2021.02.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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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애경산업에 대해 지난해 4분기부터 수출 리바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12% 상향 조정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애경산업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전년 대비 83.2%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536억원,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0.8%, 83.2% 감소했다. 화장품 부문의 면세 및 기타(H&B) 채널 실적이 부진한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특히 물류센터를 신규 설립하며 재고 폐기 관련 비용이 발생했다. 사업부별 영업이익을 보면 화장품 52억원(-67.4%), 생활용품 -24억원(적자전환) 등이 나타났다.

화장품 해외매출은 중국 광군제 효과로 선방했다. 생활용품 매출액은 퍼스널케어 브랜드 덕분에 선방했지만 영업이익은 명절 계절성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했다.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76억원으로 전년 대비 68.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매출액은 6347억원으로 7.9%, 영업이익은 376억원으로 68.1%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성 연구원은 "코로나19로 면세점 및 홈쇼핑 화장품 수요는 회복 속도가 아직 느린 편"이라며 "수출이 3개 분기 연속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긍정적인 부분으로 올해 연간 수출은 10~20%의 리바운드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 '프로야'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프라인 판매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성 연구원은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 회복 및 백신 이후의 국내 면세점·홈쇼핑 화장품 매출 회복 등을 기대하고 주가는 점진적으로 우상향 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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