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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KT와 '내비게이션' 맞손…데이터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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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 캡쳐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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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네이버와 KT가 내비게이션 이용자의 차량 이동 경로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했다.


24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근 KT와 내비게이션 서비스 이용자 이동 경로 데이터를 상호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버는 최근 이를 위해 관련 약관을 개정했고, 내달 16일부터 이 같은 내용이 적용된다.

내비게이션 '아틀란'을 운영하는 맵퍼스와 네이버의 기술 전문 자회사 '네이버랩스'도 이용자 이동 경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2015년 '맵피'를 만든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엠엔소프트와 제휴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후 2018년 현대엠엔소프트와의 제휴를 끝내고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자체 운영해왔고, 이용자 이동 경로 정보 공유도 최근 종료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서비스 결합이 아니라, KT와 데이터를 교환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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