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진욱 “공수처 검사 주식보유·거래제한 필요성 검토할 것”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자가 31일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준비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자가 31일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준비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는 17일 공수처장과 공수처 검사의 주식 보유와 거래 제한 필요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오는 19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 자료에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대검 예규와 비슷한 취지로 기업을 수사하게 될 경우 공수처장이나 공수처 검사 등에게 적용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수처장은 외부 변화에도 흔들림없이 좌고우면 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위공직자 비리 척결과 검찰 권한 남용 통제의 책임이 있는 공수처는 국민이 준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의 지배를 구현하는 기관, 인권 존중의 성찰적 권한을 행사하는 기관이 돼야 한다”며 “국민에게 책임을 지는 기관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