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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즉석 반찬 전문점 '미스터쿡' 팝업 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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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즉석 반찬 전문점 '미스터쿡' 팝업 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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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즉석 반찬 전문점 ‘마스터쿡’의 팝업스토어를 15일부터 21일까지 잠실점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


‘마스터쿡’은 이상정 명장과 허영분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양식, 한식, 간편 조리식 등 200여가지의 반찬과 요리를 판매한다. 인공 화학 조미료 대신 과일로 맛을 내고, 숙성냉장고를 사용해 육질과 풍미를 살리는 비법으로 고객들을 유인할 계획이다.

정식 매장 오픈 후 반찬 정기구독 서비스를 진행해 한 달간 주1회씩 총 4회에 걸쳐 반찬을 배달할 예정이다. 정기 구독 서비스는 8~10만원에 밑반찬, 국탕, 메인 요리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며, 정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표 명장 요리로는 까르보나라 포크 커틀릿(1만5500원), 적도미 품은 감자(1만7000원), 헝가리앤글라쉬에프 스프(7000원), 아보카도 스프(7000원)등 10종이 있다. 특제 비법 소스로 만든 일품 한식 반찬으로는 파불고기(2만2000원), 고등어김치말이(1만5000원), 양념꽃게무침(1만8000원) 등 9종이 있다.


롯데백화점이 이같은 팝업 스토어를 여는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장기화로 집밥을 먹는 사람들로 백화점에서 반찬을 구매하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지난해 하반기 롯데백화점 반찬 매출은 상반기 대비 21% 신장했다. 코로나 이전 1~2끼 식사분의 소량 포장이 많았던 반면 코로나 이후 대량 포장 수요가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말부터 반찬 및 밀키트 브랜드를 지속 선보여 왔다. 지난해 말 본점에 '게방식당', 프리미엄 반찬 전문점 '서월식' 등을, 노원점에 '평창애김치', 밀키트 전문브랜드 '앙트레' 등을 오픈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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