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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재정 우수사례' 행안부 평가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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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세입증대분야 11년 연속 수상 … 재정인센티브 총 33억5000만원 받아

대구시 대표로 동구에서 발표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번호판 영치단속’ 사례는 수년간 축적된 번호판 영치 관련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활용해 번호판 영치를 효율적으로 수행했다./대구시

대구시 대표로 동구에서 발표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번호판 영치단속’ 사례는 수년간 축적된 번호판 영치 관련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활용해 번호판 영치를 효율적으로 수행했다./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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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대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입증대분야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재정인센티브로 교부세 2억5000만원(시 본청, 동구 각 50%)을 확보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세출절감, 세입증대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자치단체로부터 총 255건을 제출받아 분야별 예선전을 거쳐 우수사례 35건을 선정했다. 그중 상위 10건에 대한 최종 순위는 동영상 발표심사(12월17일)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대구시 대표로 동구에서 발표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번호판 영치단속' 사례는 수년간 축적된 번호판 영치 관련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활용, 체납액 징수를 증대한 수범 사례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매년 수상하는 것은 대구시 세무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전국에 전파해 지방분권의 밑거름이 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010년부터 매년 꾸준히 사례를 제출해 세입증대 분야에서 11년 연속 수상했다. 이로 인해 재정인센티브로 받은 지방교부세가 33억 5000만원에 달한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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