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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설사업 신속 집행 '합동설계단' 편성 … 토목직 공무원 'One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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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건설사업 1321건에 2269억 규모

김천시, 건설사업 신속 집행 '합동설계단' 편성 … 토목직 공무원 'One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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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김천시는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을 위한 '2021년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편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건설안전국장을 단장으로 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88명 5개반으로 구성됐다. 내년도 건설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도시 및 농촌개발사업, 도시계획도로사업, 하천정비사업, 상하수도사업 등 모두 1321건이다. 사업 규모는 2269억원에 달한다.

이번 합동설계단을 운영함으로써 토목직 공무원 전원이 합동작업으로 상호 기술교류를 통해 업무추진 능력 함양은 물론 설계의 내실화 및 효율화를 거둘 수 있다는 게 김천시의 설명이다.


최우락 김천시 건설안전국장은 "지역민들의 요구 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주민숙원사업을 해소하고, 조기발주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설경기 부양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매년 12월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발족 인사로 대체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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