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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타임, 올해의 인물 '바이든-해리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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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동반 선정은 처음
타임 "두 인물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인물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선정했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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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타임은 올해의 인물로 두 사람을 선정한 사실을 공개했다. 타임은 대통령 당선인과 부통령 당선인이 올해의 인물로 함께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타임은 지난 90년간 올해의 인물로 대통령 당선인을 선정했다. 하지만 대통령 당선인 외에도 부통령 당선인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임지 편집장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조합은 어떤 역사적인 무엇을 의미한다"면서 "올해의 인물은 단지 있었던 그해 뿐 아니라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어떤 것에 관한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여성, 흑인, 아시안계 등 모두 부통령으로서는 첫번째의 문을 열었다는 점 등이 반영된 결과다.


타임은 올해의 인물 후보로는 두 사람 외에도 앤소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ㆍ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과 일선 의료진, 인종차별 운동,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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