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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밀집지역서 눈에 띄는 '새 아파트'…실수요자 관심

최종수정 2020.11.24 11:05 기사입력 2020.11.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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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희소성이 높은 신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도심 속 노른자위인만큼 연말 막바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는 총 823만9646가구다. 전체 아파트 1126만9849가구 중 73.11%를 차지한다. 전국 각 시도 중에서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곳은 ▲대전광역시 81.67% ▲서울 81.3% ▲광주 78.62% ▲대구 77.21% 등이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은 신규 아파트 청약경쟁이 치열하다.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82.26%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는 지난달 '서초자이르네'가 분양에 나서면서 300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35가구 모집에 1만507명이 몰렸다.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96.91%인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서는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이 나왔다. 지난 2월 분양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074가구 모집에 15만6505명이 몰리며 145.72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조감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조감도


쌍용건설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73번지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1696세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시 공도읍은 10년 초과 노후주택 비율이 84.21%에 이른다.

스타필드 안성점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며, SRT 지제역, 평택 고덕 삼성반도체공장 등도 가깝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안성시에서 최고,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되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심의를 통해 인근 단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이달 경기도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서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 동, 총 23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산시 원동은 10년초과 노후주택 비율이 91.81%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당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성호중, 운암중, 운천고, 성호고, 운암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두산건설은 이달 부산 사하구 장림1동 740번지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13개 동, 총 16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1291가구(전용 59~99㎡)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사하구 장림동은 10년 초과 노후주택 비율이 90.25%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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