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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3Q 매출 425억원…"미디어 커머스 실적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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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종합 디지털 마케팅 그룹 FSN 가 미디어 커머스 신사업 및 해외 사업 성장세를 앞세워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FSN은 13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424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억6000만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올해 상반기 누적 이익을 상회하며 점진적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3분기 실적 주요 배경에 대해 ▲올해 초 인수한 베트남 최대 마케팅기업 클레버그룹을 포함한 해외 사업의 실적 호조를 비롯해 ▲부스터즈, 링거워터 등 미디어 커머스 신사업 부문의 성장세를 강조했다. 신규 사업 부문의 본격적인 실적 대열 합류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광고 시장의 점진적 정상화를 통해 향후 의미있는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FSN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최근까지 업종 전반에 걸쳐 광고주들의 예산 집행 딜레이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FSN은 올해 3분기 의미있는 매출 성장은 물론 점진적인 이익 개선세도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계절성이 있는 디지털 마케팅 산업 특성상 4분기 국내외 대기업들의 광고 예산 집행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의미 있는 실적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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