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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행정사무감사 실시

최종수정 2020.10.29 16:27 기사입력 2020.10.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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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부의장(경남도의원), 송곳질의와 다양한 정책대안 제시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행정사무감사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전날부터 30일까지 제115회 GFEZ 조합회의 정례회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오하근 조합회의 의장과 이정훈 부의장 등 조합회의 위원들과 김갑섭 청장 이하 집행부 주요 간부들이 모두 출석해 올해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이정훈 조합회의 부의장(경남도의원)은 오랜 의정활동으로 얻은 경험과 지식, 현장을 찾아다니며 수집한 정보와 조언 등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개선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정훈 부의장은 먼저 갈사만조선산업단지 개발사업 현장 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산단 홍보안내판을 설치해 개발사업 현장이라는 것을 방문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갈사만조선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지연되면서 개발사업 현장관리에 소홀한 점이 있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갈사만조선산단 개발현장 안내 및 홍보를 위한 홍보안내판을 설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정훈 부의장은 또 “대송산업단지 토석반출과 관련하여 불법 토석반출 사례가 발생하였는데, 사업시행자와 하도업체를 철저히 관리, 감독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해서 토석채취 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촉구했다.


한편 대송산업단지 간선도로 교량과 지반의 침하 원인에 대해서도 날카롭고 예리한 질의로 재차 확인을 한 후 준공된 지 1년 만에 2개 교량은 철거 후 재시공 중이고, 2곳은 지반침하로 재시공을 하게 된데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관리 대책 마련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정훈 부의장은 “두우레저단지는 개발사업시행자 재공모를 통해 신규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대송산업단지는 입주희망기업과 조건부계약을 2건을 체결하고,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가시적인 투자유치 성과가 있는데 반해, 갈사만조선산업단지는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산단 홍보와 투자유치활동을 강화해 나서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지구는 대송산업단지, 두우레저단지, 갈사만조선산업단지 3개 단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공정률 98%에 이르는 대송산업단지의 입주기업 모집,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시행자 공모 진행을 통해 건실한 투자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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