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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뢰매' 히로인 천은경, 22년 만에 '응암동'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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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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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전설의 귀환이다.


한국 SF영화의 전설 '우뢰매'의 히로인 천은경이 영화 '응암동'으로 22년 만에 배우로 복귀한다.

'응암동'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을 하는 주민들의 활약상을 다룬다. 서울 은평구 응암1동 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제작되는 독립영화로 오는 19일 크랭크인 한다.


천은경은 22년 만에 현장 복귀를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는 전언.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식지 않은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현장으로 돌아오는 1세대 히로인의 복귀에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영화 관계자는 "천은경이 영화 현장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직접 커피차를 보내 응원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천은경은 1986년부터 총 9편이 제작된 '우뢰매' 1,3,4,8편에서 데일리로 출연하며 역대 데일리를 맡은 여성 배우 중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우뢰매'는 한국 SF영화 중 가장 성공한 시리즈로 평가받는 전설 같은 작품으로 회자되고 있다.


천은경은 1998년 '망치를 든 짱구와 땡칠이'(감독 남기남)를 끝으로 영화계에서 은퇴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서울 한남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근황이 알려지면서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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