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폭우로 인해 중국 남부지역과 일본 규슈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지난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10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이번 폭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중국과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피해 상황이 원만하게 수습되어 중국과 일본 국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고 덧붙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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