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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5 선두 도약 "6언더파 몰아치기"…최혜진 3타 차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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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콜ㆍ용평리조트오픈 둘째날 유해란과 이슬기2 1타 차 공동 2위, 현세린 4위 '추격전'

김민선5가 맥콜ㆍ용평리조트오픈 둘째날 10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김민선5가 맥콜ㆍ용평리조트오픈 둘째날 10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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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민선5(25ㆍ한국토지신탁)의 선두 도약이다.


4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골프장(파72ㆍ643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ㆍ용평리조트오픈(총상금 6억원) 둘째날 6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10언더파 134타)에 이름을 올렸다. 루키 유해란(19ㆍSK네크웍스)과 이슬기2(19ㆍCJ오쇼핑) 공동 2위(9언더파 135타), 현세린(19ㆍ대방건설)이 4위(8언더파 136타)에서 역전을 엿보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선5는 2타 차 공동 5위에서 출발해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았다. 1, 5번홀 버디로 전반에 2타를 줄였고, 후반에는 11, 13, 14, 16번홀에서 버디 4개를 추가했다. 2012년 KLPGA투어에 입회했고, 2014년에 정규투어에 데뷔해 통산 4승을 수확한 선수다. 이번 대회에선 1타 차 선두를 달리며 2017년 4월 넥센ㆍ세인트나인마스터즈 우승 이후 3년 3개월 만에 정상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유해란이 맥콜ㆍ용평리조트오픈 둘째날 1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유해란이 맥콜ㆍ용평리조트오픈 둘째날 1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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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3언더파를 보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 추천 선수로 출전한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중고 신인'이다. "초반 샷과 퍼트가 흔들렸는데 60대 타수를 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내일은 또박또박 잘 쳐서 버디를 많이 잡아내겠다"고 했다. 새내기 현세린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퍼펙트 플레이를 자랑했다. 선두와는 2타 차다.


디펜딩챔프 최혜진(21ㆍ롯데)은 무려 6타를 줄이며 공동 5위(7언더파 137타)로 도약했다. 대상 1위이자 2016년 챔프 이소영(23ㆍ롯데)도 이 그룹에 합류했다. 지난주 BC카드ㆍ한경레이디스컵 우승자 김지영2(24ㆍSK네크웍스)는 공동 12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LPGA 신인왕' 이정은6(24ㆍ대방건설) 공동 26위(3언더파 141타), '일본파' 이보미(32)와 윤채영(33)이 공동 33위(2언더파 142타)로 최종 3라운드에 진출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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