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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미산에 또 산불 … 산림 400㎡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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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방당국, 7일 오전 발생 2시간만에 진화 ‥ 방화범 붙잡아 조사중

7일 오전 부산 사하구 아미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시 제공]

7일 오전 부산 사하구 아미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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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7일 오전 8시4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아미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나 산림 400㎡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부산시는 여름 건조주의보가 계속된 가운데 사하구 아미산 2부 능선에서 7일 오전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 소방과 산림당국은 소방청 헬기 1대와 진화인력 110명, 진화차량 26대, 기타 장비 100점 등을 현장으로 급히 투입해 오전 10시28분께 산불을 진화했다.


출동한 대원들은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이는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산림 400㎡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대원들은 산불 정리와 뒷불 감시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미산은 지난 4월24일에도 7부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 100㎡를 태웠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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