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도군수협, 수산자원 조성 위해 감성돔 10만미 방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진도군은 감성돔 치어 10만 마리(3500만 원 상당)를 고군면 원포 해역에 방류했다. (사진=진도군 제공)

진도군은 감성돔 치어 10만 마리(3500만 원 상당)를 고군면 원포 해역에 방류했다. (사진=진도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진도군은 수산자원 증가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감성돔 치어 10만 마리(3500만 원 상당)를 고군면 원포 해역에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


감성돔 자원을 회복하고자 실시한 이번 방류 사업에는 태성수산의 무료 후원으로 실시됐으며, 진도군수협, 고군면 원포 어촌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감성돔은 내만성 어종으로 수심 50m 이내,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지대 연안에 서식하며, 자연에서는 50㎝ 이상 크기로 자라기도 한다.


감성돔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횟감 중 하나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고소득 품종으로 꼽힌다.


진도군수협 관계자는 “올해 감성돔 외에도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 자원량이 줄어가는 어종을 중점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