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 12만4000명 넘어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러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일(현지시간) 12만4000명을 넘어서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터키 순이다.

2일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 확산방지 대책본부는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83개 지역에서 962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누적 확진자는 12만405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수도 모스크바에서만 535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감염자가 6만2658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모스크바 외곽 모스크바주에서 807명,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323명, 중부 니줴고로드주에서 320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전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57명이 추가되면서 1222명으로 늘어났다.


정부 대책본부는 지금까지 확진자 중 1만5013명이 완치됐으며, 전체 검진 검사건수는 390만 건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하루 검진 검사 건수는 20만 건에 달했다.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지 보건당국이 하루 20만건에 달하는 대규모 검진 검사를 실시하면서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