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주 월성' 자료집 영어·중국어·일본어판 발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경주 월성' 자료집 영어·중국어·일본어판 발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월성(月城) 자료집 네 종을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해 펴냈다고 8일 전했다. ‘신라 천년의 궁성, 월성’과 ‘경주 월성 발굴조사’, ‘월성 해자’, ‘월성의 꽃·나무 그리고 동물’이다. ‘신라 천년의 궁성, 월성’은 최근까지 월성 발굴 성과를 담은 전문가용 자료집이다. 나머지 책들은 조사 성과를 간략히 정리한 관광객 대상의 소책자다. 연구소는 번역 정확도를 높이고자 유학생·외국인과 함께 한글판 자료집을 외국어로 옮겼다. 표와 그림에 들어간 말도 번역했다. 월성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주 월성은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지만, 최신 성과를 담은 외국어 자료집이 부족했다”며 “세계가 공감하고 즐기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