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집사부일체' 몸사부 숀리-마음사부 박경화, 일일제자 이진혁과 김동현(종합)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집사부일체' 일일제자로 이진혁과 김동현이 출연했다. 사진='집사부일체' 캡처

'집사부일체' 일일제자로 이진혁과 김동현이 출연했다. 사진='집사부일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5일 오후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세기 형제가 일일제자로 가수 이진혁과 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만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은 제자들을 만나기 전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양세형은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했다"고 말했는데, 이승기가 "근데 왜 이렇게 쪼그라들었지"라고 말해 양세형에게 멱살을 잡히고 말았다. 신세기 형제가 토크를 하는 동안 이진혁과 김동현은 신세기 형제의 뒤로 슬그머니 등장했다.

두 사람의 앙증맞은 인사에 신세기 형제는 웃음을 터트렸다. 양세형은 김동현에게 "사부였다가 제자로 출연하는 건 최초다"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이건 강등이라고 봐야하나"라고 지적했다. 신성록은 "좌천"이라고 말했는데, 김동현은 "인생에는 배움의 끝이 없다. 내가 몸으로는 어느 정도 자신있지만, 멘탈이나 마음이 배울 게 많다"면서 일일 제자로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진혁은 "어릴 적에 이승기 선배님 닮은꼴로 많이 불렸었다"면서, "이 방송에 나간다고 하자 엄마가 '그럼 롤모델 보는 거네'라고 말해줬다"고 밝혀 이승기를 기쁘게 했다. 또한 이진혁은 "선천적으로 심장질환이 있어서 건강에 관심이 많다"고 일일제자로 나선 포부를 밝혔다.


사진='집사부일체' 캡처

사진='집사부일체'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첫번째 사부는 숀리였다. 신세기 형제와 일일제자 2명은 숀리 사부를 만나자마자 바로 면역력 상승 1분 운동에 돌입했다. 숀리는 동작을 어설프게 하는 김동현을 보며 "동작 크게!"를 외쳐 김동현을 긴장시켰다. 영겹결에 운동을 마친 멤버들은 숀리와 정식으로 인사를 나눴다. 이승기는 숀리를 '몸사부님'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숀리와 함께 건강상식 OX 퀴즈까지 끝낸 신세기 형제와 일 제자 2명은 다음으로 임상심리전문가 박경화를 만난다. 멤버들은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빗속의 사람'을 그려봤다. 박경화는 이승기의 그림을 보고 "가로등이 외로움을 나타낸다"면서, "하지만 이승기의 외로움은 조금 다르다. 누굴 생각하면서 미소짓는 느낌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이승기도 "솔직히 말하면 굳이 누가 안와도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사진='집사부일체' 캡처

사진='집사부일체'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SBS 예능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