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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신종 코로나 추가 확진 없어…유증상자 집계중"(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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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대상 유증상자 다수 신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29일 서울 명동 거리의 한 약국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29일 서울 명동 거리의 한 약국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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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환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4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다만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다수 신고돼 현재 집계 중이다. 정부가 유증상자 범위를 '중국 우한시 방문자'에서 '중국 전체 방문자'로 확대하고 분류 증상 기준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에서 '영상 검사에서 폐렴 소견이 있는 모든 사람'으로 넓히면서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12명이다. 이 중 9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고 15명이 검사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1시께 관련 통계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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