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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4+1 작자들, 자기 눈을 찌르는 코미디 같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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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정의·평화·대안신당 향해 "완전히 바보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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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새로운보수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26일 비례한국당 논란과 관련해 “선거법을 주도한 민주당과 정의당, 바른미래당의 당권파라는 작자들 등 소위 4+1이 이제 자기 눈을 자기가 찌르는 아주 코미디 같은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전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당직자들이 공개적으로 비례한국당을 만들겠다고 아예 공헌을 했다”며 “4+1은 한국당의 코미디 같은 짓을 비난할 자격이 전혀 없다. 그 원인을 자기들이 제공했기 때문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례한국당이 생기면 비례민주당이 가능성 생길 가능성 높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아직 문재인 정권이 2년 남았는데 한국당+비례한국당이 원내 1당이 되는 것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안 만든다고 하지만 분명히 비례민주당도 생길 것”이라며 “비례한국당과 비례민주당이 생기면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다 물거품이 되고 그동안 몇 석 더 얻어 보겠다고 민주당에 붙어서 온갖 하수인 역할을 하던 사람들은 완전히 바보가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전 대표는 “국민은 내년 4월15일에 비례한국당과 비례민주당이 있는 코미디 같은 총선에서 투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것이 전부 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하수인들이 저지른 일”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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