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지영 "진중권 동양대 사직? 명분도 정의도 교훈도 없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공지영 "진중권 동양대 사직? 명분도 정의도 교훈도 없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공지영 작가가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한데 대해 비판했다.


19일 공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중권 교수가 동양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한 언론 보도를 공유하면서 "명분도 없고 정의도 없고 메시지도 없고 교훈도 없이!"라고 적었다.

앞서 진 교수는 같은날 페이스북에 사직서 사진과 함께 "오늘 마지막 수업 마치고 미리 써놓았던 사직서를 냈다"고 올린 바 있다.


연이어 다른 게시물에는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이젠 자유다"라는 글도 남겼다.


진 교수가 올린 사직서에는 '일신상의 사유로 2019년 9월10일 자로 사직하고자 한다'고 적혀있다. 당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 적격성을 놓고 '조국 사태'로 몸살을 앓을 때다. 사직서를 작성하기 전날인 9월9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 전 장관을 임명한 날이기도 하다.

한편 동양대 측은 진 교수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