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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사용자 중심 홈페이지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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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대표적 소통 창구 구 홈페이지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모바일 서비스’ 강화, ‘소통지향 맞춤형 서비스’ 제공, ‘효율적 구정홍보 기반’ 마련...마을민주주의 온라인 플랫폼 ‘금천1번가’ 홈페이지 운영

금천구, 사용자 중심 홈페이지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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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에 시행된 전면 개편 내용을 보면 크게 세 가지로 ‘모바일 서비스 강화’, ‘소통지향 맞춤형 서비스’, ‘효율적 구정홍보 기반’이다.

첫 번째,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기기와 상관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한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홈페이지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용량을 최소화해 서비스 속도를 높였다.


두 번째, 소통지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신 검색 엔진을 도입해 홈페이지 내 정보 검색의 정확도와 신속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연령별, 대상자별(임신·출산, 장애인, 구직자 등) 맞춤 검색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단순 목록 나열의 정보 제공 방식을 개선, 전통시장, 주차장 위치 등을 지도에 시각화해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 구민이 언제든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민주주의 폴랫폼 ‘금천1번가’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곳에서 사용자들은 구정 모든 분야에 구민 제안을 하고, 공감투표를 통해 20표 이상 공감을 얻게 되면 실무부서에서는 검토 후 구 정책 반영여부를 결정한다.


또, 금천1번가 ‘찾아가는 골목회의’ 메뉴를 통해 주민 누구나 동주민센터로 회의장소와 회의에 필요한 물품(탁자, 의자 등)을 대여 할 수 있다.


세 번째, 효율적 구정홍보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산재되어 있던 23종 홈페이지를 12개로 통합했다. 사용률이 높은 메뉴는 전면 배치하고 사용자 친화적 UI(User Interface) 설계를 기반으로 디자인 및 메뉴 구조를 개편했다.


아울러, 교육, 강좌, 시설대관 등 온라인 예약을 한 곳에 모아 정보를 쉽게 찾아 신청할 수 있도록 통합예약시스템 기능을 개선, 구민의 의견을 확인하고 모을 수 있는 설문조사 기능도 추가했다.


구는 개편한 홈페이지에 대해 16일부터 1주일간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 접수된 의견은 연말까지 홈페이지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 홈페이지는 구정 홍보와 구민들이 가장 많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적 소통 창구”라며 “사용자 온라인 플랫폼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에 시행한 홈페이지 전면 개편으로 편의성, 접근성, 안전성 등이 대폭 개선돼 민선 7기 소통 중심 행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홍보디지털과(☏2627-111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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