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토교통부는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한 '2019년도 택배서비스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분야에선 ‘우체국택배’가 A+등급, CJ대한통운‘이 A등급, 기업택배 분야에선 ‘용마로지스’와 ‘성화기업택배’가 A등급을 받아 서비스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우체국은 지난해에 이어 A+등급을 받아 최우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J대한통운은 전년도 B++등급에서 A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기업택배 분야는 성화기업과 용마로지스가 지난해와 같이 A등급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택배서비스 평가는 택배업체 간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여 국민들이 이용하는 생활밀착산업인 택배산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업체별 서비스 수준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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