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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중소기업 지원 성과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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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청사 1층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내 미래유망한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북구는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북구청 1층 갤러리에서 ‘2019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북구가 지난 1년간 지원해 온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임으로써 우수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대상인 ▲브랜드 디자인 개발 분야(8개사)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분야(9개사) ▲지식재산 권리화 분야(10개사) 등 3개 분야 총 27개 수혜기이다.


흡연부스 디자인, 신발용 제습제, 조명기능 멀티탭, 게이밍 마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북구는 올해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디자인 개발’,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식재산 권리화’ 사업을 포함한 3개 분야 관련 기업에 총 2억40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446개 기업에 총 34억 원을 지원하면서 시제품 및 디자인 제작에 애로가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왔다.


한편 북구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광주이노비즈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수혜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기업 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전시회가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향상된 기업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로 인한 열악한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시장개척단 파견 등 새로운 시책을 적극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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