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손담비 "정려원, 내겐 동백…날 아이처럼 생각해"(인터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를 연기한 손담비. 사진=키이스트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를 연기한 손담비. 사진=키이스트

AD
원본보기 아이콘

정려원과 손담비.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정려원과 손담비.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원본보기 아이콘

배우 손담비가 정려원과의 끈끈함을 이야기했다.


손담비는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종영을 맞아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극중 향미에게 동백 같이 대해주는 사람이 현실에 있냐는 질문에 "려원 언니"라며 정려원을 꼽았다.

손담비는 "워낙 저를 걱정하고 물가에 내놓은 아기 같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나이 차이는 얼마 안 나는데 나를 어리게 본다. 맨날 걱정하고 고민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연기에 관한 대화도 자주 나눈다. 손담비는 "연기자를 하면서 힘든 부분이나 어려웠던 점 같은 걸 언니한테 이야기한다. 연기 선배이다 보니 많이 아는 만큼 조언을 받고 힘도 얻는다"고 했다.


정려원도 손담비와 마찬가지로 가수 출신으로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대한 동질감이 있다는 손담비는 "작품을 할 때 대사를 서로 맞춰준다. 내가 생각하는 감정이 맞는지, 다른 의견이 있는지 조언을 많이 들었다. '동백꽃 필 무렵'도 대사를 맞춰줬다"고 밝혔다.



권수빈 연예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