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워크숍 개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워크숍 개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18일부터 이틀 간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시연합회 회원 230명과 시·구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재난예방 활동의욕을 고취하고 활동성과, 계획 등을 공유하며 향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019년도 활동성과 공유 ▲우수활동 유공자 시장 표창 수여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원칙 등 직무 역량 강화교육 ▲2020년 활동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금경 행정안전부 사무관이 워크숍에 참여해 안전신고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특강을 실시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시연합회는 2009년 출범한 이후 10년 이상 지역의 재난안전을 위해 상시적인 감시와 모니터를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해왔다. 올해도 제보한 안전신고 건수만 3650여 건에 달한다.

또 국가안전대진단, 광주안전대진단 등 각종 민·관 합동 점검과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 3·3·3 운동 등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 활동에도 참여하며 안전한 광주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업에 앞장서고 있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문화의 흐름이 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자발적인 안전신고 활동이 내 가족과 우리 지역을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중국서 뜬다는 '주물럭 장난감' 절대 사지 마세요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