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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창춘시 명예시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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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10일 함영주 부회장이 중국 지린성 창춘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합 부회장은 중국 관련 협력 사업을 주도함으로써 창춘시의 금융발전과 사회공헌 등 지속적인 한중 교류강화를 통해 창춘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9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왼쪽)이 중국 지린성 창춘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후 창춘시정부 회의실에서 리우신 창춘시 시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기념패를 수여받고 있다.

9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왼쪽)이 중국 지린성 창춘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후 창춘시정부 회의실에서 리우신 창춘시 시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기념패를 수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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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7월 지린성 정부와 맺은 전략적 합작 MOU를 통해 동북아지역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추진에 대한 금융협력 등 동북 3성과 러시아 극동지역 금융협력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확보에 기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중국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중국하나금융전문과정'을 후원, 6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함 부회장은 "창춘시의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은 창춘시와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신북방정책을 추진하는 한국과 중국 간의 경제협력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함께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춘시는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함 부회장은 한국인 가운데 세 번째 선정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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