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9 국감]한상혁 "망 사용료 실태조사, 역차별 해소 최선"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4일 망사용료 논란과 관련, "망사용료 실태를 조사하고, 국내외 사업자 간 역차별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국내의 망 사용료 수준을 보면 CP들은 올랐다고 하고, 통신사들은 계속 줄고 있다고 한다. 방통위가 실태를 확인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성수 의원은 "구글은 유튜브 서비스 등으로 국내 전체 트래픽의 3분의1을 차지하면서도 망사용료는 내지 않는다"며 "역차별이다. 해소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망사용료는 사적계약에 이뤄지는 부분이라 방통위 차원에서 정확한 모니터링을 하기는 어렵다"며 "연내 관련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과의 망사용료 차등이 해소되게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국내이슈

  •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해외이슈

  •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