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브라질 중앙은행이 사상 최저 수준인 기준금리를 또 다시 인하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18일(현지시간) 열린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6.0%에서 5.5%로 50bp(1bp=0.01%포인트) 낮췄다. 이는 1996년 기준금리 도입 이후 최저 수준이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 7월말 회의에서 약 1년4개월만에 금리인하를 단행했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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