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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8동·화곡본동 골목길재생사업 최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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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골목길재생 공모사업’ 선정 서울시비 10억 투입 노후 생활기반시설 개선

강서구 화곡8동·화곡본동 골목길재생사업 최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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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9년 서울 골목길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골목길재생사업은 대규모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1km 내외의 골목길을 대상으로 현장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 평가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서울시 19개 자치구 24개 지역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층 평가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강서구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화곡8동(56-3번지)일대는 지역균형발전에 소외된 지역 및 노후 주거지로 도시재생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


구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화곡8동·화곡본동 대상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주민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의제를 발굴, 이를 토대로 대상지의 골목길재생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된 사업비 10억 원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쓰레기 수거시설 개선, 공원개선 사업 및 휴게공간 조성 등 노후생활시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월 지역 균형 발전에 소외된 지역 및 노후 주거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도시재생과를 신설했다.


상반기 희망지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을 비롯 도시재생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 구도심의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상반기 희망지 공모사업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적합한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과(2600-654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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