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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6회 마한축제 준비 힘찬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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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축제 60일 앞, 추진위원회 위촉하고 본격 준비
도·군의원, 각계각층 주요인사 35명 추진위원 위촉

지난 14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마한촌 조성 및 마한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과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암군)

지난 14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마한촌 조성 및 마한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과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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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영암군은 지난 14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제6회 마한축제 준비를 위한 마한촌 조성 및 마한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과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과 문화예술단체장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위원 35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전달, 임원진 구성과 함께 제6회 마한축제 기본계획을 설명하는 등 축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 유인학 위원장,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김점수 부위원장, 전갑홍 사무총장을 선출하고 마한축제 기본계획에 대한 여러 의견을 위원 상호 간에 교환하면서 앞으로 축제의 발전 방안 모색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6회 마한축제는 ‘마한을 play 하다’라는 주제로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며, 지역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군민의 화합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미래 마한의 자산인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마한의 역사적 정체성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편하는 등 신규프로그램 10종이 반영돼 총 5개 부문 30종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또한, 올해는 마한의 대표적인 고분인 시종 내동리 쌍무덤에서 마한 시대 최상위 수장층 유물인 금동관편을 비롯해 수많은 유물을 발굴하는 큰 성과를 거둔 한해로 제6회 마한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의미 있는 축제로 개최될 전망이다.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제6회 마한축제를 통해 마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마한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품격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종 내동리 쌍무덤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과 마한 역사테마파크 조성 등 마한문화공원 일원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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