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스텐 냄비 시리즈' 출시

민트 색상 손잡이로 포인트
편수·양수·소테 등 6종으로 구성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락앤락이 민트 색상을 포인트로 입힌 스테인리스 냄비 시리즈를 출시했다.

락앤락 ‘스텐 냄비 시리즈’는 손잡이 부분에 민트 색상의 미끄러움 방지 코팅을 적용해 편안하게 쥘 수 있다. 총 6종으로 16cm부터 24cm까지 사이즈가 다양하고, 편수(16~18cm)와 양수(18~24cm), 소테 냄비(24cm) 등으로 구성돼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의 3중 바닥 구조로 열전도율과 보존율이 높아 조리시간을 단축시켜준다. 내구성이 좋은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로 만들어 녹 슬 염려가 없고 가스레인지는 물론 인덕션,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의 스텐 냄비 시리즈는 플레이스엘엘을 포함한 락앤락 직·가맹점과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 이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3만800원~4만8800원이다.

손영진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3팀장은 “주방용품을 구매할 때 기능과 품질, 디자인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해 스테인리스 냄비에 포인트 색상을 더한 쿡웨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사용자의 편의와 취향을 고려한 제품으로 주방에서 실용적으로 쓸 수 있으며, 테이블웨어나 주방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