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용품, 롯데마트에서 30% 저렴하게 판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마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핫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휴가지에서 꼭 필요한 바캉스 준비용품부터 놀 거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레깅스와 짚업, 반바지, 5부 수영복 등으로 구성된 '쿠기 래쉬가드'를 1만5920~1만9920원에 판매하며, '댑 비치웨어'를 정가 대비 30% 저렴한 1만3230원에 선보인다.

물놀이 필수품인 부력복을 2만720원(아동용 1만7520원)에 판매하며, 얼굴과 목 뒤를 보호 해주는 플랩캡을 1만3900원에, 날카로운 바위와 자갈바닥에서도 발바닥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아쿠아슈즈를 1만2900원(아동용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캠핑 용품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마운틴이큅먼트 비치 팝업 텐트와 패밀리 팝업텐트를 각각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3만1840원과 6만3840원에 판매하며, 코지 엘 클라우드 에어베드를 1만3930원에, 아이스박스와 쿨러백도 최대 40% 할인 판매 한다.

송자용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올 여름 전체 휴가객의 40%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겨냥해 핫 썸머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휴가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