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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보고타 '세종학당' 방문 "평화 사회 만들어보자" 다짐

최종수정 2019.07.14 11:15 기사입력 2019.07.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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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이 콜롬비아 보고타 '세종학당'에서 알렉스 사스토케로부터 평화를 상징하는 자신의 작품 '변신(Metamorfosis)'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이 콜롬비아 보고타 '세종학당'에서 알렉스 사스토케로부터 평화를 상징하는 자신의 작품 '변신(Metamorfosis)'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서울시)



[보고타(콜롬비아)=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은 13일 오전 9시20분(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세종학당'에서 콜롬비아 미술계 거장 알렉스 사스토케로부터 '평화'를 상징하는 자신의 작품 '변신(Metamorfosis)'을 기증 받았다. 세종학당은 2012년 문을 열었으며 보고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치는 곳이다.


알렉스 사스토케는 작품을 전달하며 "이 작품이 한반도에 남북간 평화가 왔을 때 좋은 의미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2015년 콜롬비아의 무장반군단체와 콜롬비아군으로부터 직접 전달받은 AK-47 소총을 본 따 제작한 청동작품으로, 지난 2016년 호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식에 공식 기증한 것과 동일한 작품이다.


박 시장은 "과거의 슬픔과 고난을 문화나 예술을 통해 함께 하고 앞으로 양 국가, 양 도시, 양 국민들이 고통을 이젠 다시는 겪지 않게 행복하고 평화적인 건강한 사회를 같이 만들어보자 다짐하게 된다"고 말했다.



보고타(콜롬비아)=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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