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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에 한화종합화학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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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사업비 1조6000억원 규모의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우선협상자로 '한화종합화학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따르면 전날 코레일은 한화건설·한화종합화학·한화역사·한화리조트·한화에스테이트가 구성한 한화컨소시엄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중구 봉래동2가 122 일대 3만1920㎡ 부지를 컨벤션센터와 업무·숙박(호텔)·주거·상업 등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만 1조4000억~1조6000억원에 달한다.


한화컨소시엄은 한화그룹 유화부문의 대표 계열사인 한화종합화학이 사업주간사를 맡았다. 한화종화가 업무용 건물 선매입 등을 추진하고 한화생명·한화증권 등 금융 계열사는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다. 한화역사와 한화리조트 등이 상업·숙박시설 개발을 맡는다.


당초 메리츠컨소시엄이 가장 많은 금액인 9000억원을 제시해 사업권 획득이 유력시됐다. 하지만 금융사인 메리츠종금이 사업 주관사라는 이유로 코레일이 금융위원회에 출자 비율에 대한 승인을 받아올 것을 요구하면서 우선협상자 선정이 지연됐다. 코레일은 지난달 30일까지로 마감시한을 정했지만 메리츠 측은 승인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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