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악플의 밤' 설리, 마약 의혹에 "머리카락 안 되면 다리털이라도 제출하겠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악플의 밤'에 출연한 설리 / 사진 = JTBC 캡처

'악플의 밤'에 출연한 설리 / 사진 = JTBC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설리가 자신과 관련한 마약 의혹 악플에 해명했다.


21일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출연한 설리는 이날 자신과 관련된 악플을 직접 읽었다. 그중 ‘설리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그는 “범법 행위는 저지르지 않는다”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날 설리는 자신의 눈동자와 마약하는 사람들의 눈동자를 비교한 사진도 올라오고 있다며 해당 루머에 관한 설명을 시작했다. 그는 “영화 리얼에서 마약 중독자 역할을 했다”며 “연기를 잘 해보고 싶단 욕심이 있어서 마약 관련 영화를 여러 편 보면서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찍은 사진이 유독 많이 마약 투약 의혹 사진으로 지명된다”고 덧붙였다.


중간에 설리는 유독이란 단어를 “유닥”이라고 말하는 말실수를 했다. 그러자 MC김숙은 “발음도 많이 새는데”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에 설리는 “자신의 어눌한 말투도 의혹에 한 몫하는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설리가 “여기서 당장 머리카락을 뽑을 수도 있다”고 말하자 MC김숙은 “그러고 보니깐 탈색을 했다”며 또 다시 장난을 걸었다.

'악플의 밤'에 출연한 설리 / 사진 = JTBC 캡처

'악플의 밤'에 출연한 설리 / 사진 = JTBC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하지만 설리는 “다리털은 안 밀었기에 다리털을 제출하겠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결백함을 강하게 드러냈다.

이날 설리는 한때 논란이 불거진 '노브라'도 언급했다. 그는 “어그로 끌려고 한 건 아니다”며 “제가 편해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국내이슈

  •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해외이슈

  •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