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JTBC '보좌관', 드라마 첫방 최고시청률 기록…임원희 돋보였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드라마 '보좌관'에서 고석만 역을 맡은 배우 임원희 / 사진 = jtbc 캡처

드라마 '보좌관'에서 고석만 역을 맡은 배우 임원희 / 사진 = jtbc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임원희가 드라마 '보좌관'에서 ‘생계형 보좌관’에 카리스마 연기까지 다양각색 매력을 뽐내 주목받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금토 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연출 곽정환)에서 임원희는 강선영(신민아 분) 보좌관이자 장태준(이정재 분)의 막역한 친구 고석만을 연기했다.

임원희가 연기한 고석만은 첫 등장에서 '생계형 보좌관'의 소탈한 모습을 코믹하게 선보였다. 하지만 극 후반부에는 강선영의 도우미 역할을 하면서 카리스마를 내뿜는 반전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같이 연기 호흡을 맞추는 배우에 따라서 코믹 연기에서 진지한 연기, 카리스마 연기까지 능숙하게 소화했다.


또 비서로 출연한 도은비(노다정 역)와 티격태격하며 웃음 듀오 역할도 해냈다. 고석만은 극 중에서 자신을 타박하는 노다정에게 “다정 씨는 이름만 다정해. 다정 안 해서 노다정인가?”라며 개그를 던졌다.


이어 이정재와 대화하는 장면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독특한 자세를 취하거나 귀에 꽃을 꽂은 채 이정재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등 긴장 속에 진행되는 드라마에 쉼표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그는 이정재에게 "너는 우리와 달라서 꼭 성공할 거다. 우리 같은 놈 중에서도 배지 하나 달아야지"라며 격려했다.

또 시사 프로그램 진행을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던 방송국에서는 강선영을 에스코트하며 보좌관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기도 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임원희가 맹활약한 드라마 ‘보좌관’ 1회는 4.3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