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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쓰레기 정화주간' 운영…135개 연안서 수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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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를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들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정화주간에는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지방자치단체,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수협, 한국해운조합 등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1만3000여명이 참여한다. 전국 연안 135개소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행사를 진행한다.


해수부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를 '해양플라스틱 제로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같은달 수립한 '해양플라스틱 저감 종합대책'을 토대로 ▲어구·부표 보증금제도 시행 ▲해양폐기물 관리법 제정 ▲도서지역 쓰레기 관리방안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양플라스틱을 2022년까지 30%, 2030년까지 50% 줄여 나갈 계획이다.


문 장관은 "해양쓰레기는 한 번 발생하면 해류 등을 따라 빠르게 확산되고, 수거가 어렵기 때문에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이번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비롯한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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