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업이 뛴다]스마트 혁신으로 업무 효율 높인 현대차그룹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현대차그룹, 전산 통한 보고 간결화·탄력근무제 실시
인재 채용 방식 직무중심 상시 체제로 전환
무선통신 시스템 적용한 '스마트 공장'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의 기업문화 혁신 키워드는 '스마트'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워크 스마트 캠페인은 그 첫 번째 조치다.


지난해 8월부터는 전산을 통해 핵심 위주의 간결한 보고서를 작성해 상신하고 결재까지 완료하는 스마트 보고를 본사, 연구소, 공장 등 전사적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임직원의 소위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주 52시간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탄력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스마트공장 추진 발대식 모습/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 스마트공장 추진 발대식 모습/사진=현대차그룹

AD
원본보기 아이콘


현대차는 내부로부터의 변화를 위해 최근 신입사원 채용 방식까지도 스마트하게 바꿨다. 기존과 같이 상ㆍ하반기 대규모 공채를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하던 과정에서 본부별로 각 부문에서 원하는 인재를 효율적으로 채용하는 직무 중심 상시 공채로 전환한 것이다. 스마트한 인재 채용 방식은 기업의 인재 풀을 더욱 탄력적이고 내실있게 하고 나아가 기업의 분위기와 이미지를 쇄신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공장도 스마트를 지향한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아산 공장에서부터 생산 중인 차량, 설비, 부품, 공구 등 생산 공장 내 모든 요소에 무선통신 시스템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상호 통신하며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있는 한 단계 진보한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