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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프알텍, ETRI와 세계최고 5G 분산장치 개발 '야심' 이틀째 급등

최종수정 2019.06.10 09:32 기사입력 2019.06.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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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에프알텍 이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5G 무선접속(NR) 기반 개방형 기지국 분산 장치(Distributed Unit)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에프알텍은 10일 오전 9시3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69%(275원) 상승한 5110원에 거래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동적 기능분할을 지원하는 5G 무선접속(NR) 기반 개방형 기지국 분산 장치 개발에 착수했다. 중소·중견기업과 협력해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어 국내 5G 인프라 확충은 물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4G 네트워크 구조로는 원활한 5G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 5G 서비스 요구 사항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존 구조로는 수백 Gbps급 대용량 통신이 필요해 전송용량에 한계가 있고 비용도 크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장비는 제조사마다 규격이 달라 중소기업이 시장에 진출하기 어렵고 이동통신 장비 시장이 성장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기술을 개발하면 5G 기지국 중앙 장치와 분산 장치를 연결하는 프론트홀 인터페이스의 용량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모든 기지국 기능이 통합된 장치를 구축하는 것보다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분산 장치 구축을 늘려 5G 이동통신 서비스가 닿지 않는 영역을 줄일 수 있다.

에프알텍은 5G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 선두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KT와 5G 중계기 기술개발에 매진했다. 2016년 10월에 KT와 협력해 5G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는 '5G 중계기'의 시연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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